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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워크>가 매체 최초로 찾아간 <일지매> 촬영현장, 탄현 SBS 제작센터 C스튜디오 세트, 어린 시절 아버지를 누군가에 잃은 겸이의 아역 장면이다.뒤주에 숨어 제아비가 몸이 베여 죽는 참혹한 광경을 소리도 내지 못한 채 지켜봐야 하는 어린 일지매다.
다음 장면은 이준기 등장이다.아비를 잃고 좀도둑의 양자가 되어 성장한 자잣거리의 양아치, 용이다.봉순이에게 속아 산 춘화집이 영 마땅찮아 '잠자는 호랑이의 코털을 왜 건드리냐'며 아웅다웅하다가는, 또 봉순이에게 속아 닷 냥을 더 내고 '진시황이 먹고 하룻밤에 궁녀 스물을...' 어찌했다는 묘약을 살뻔한다.밤이면 일지매가 되는 용이는 낮은 대개 이런 식이다.촬영은 영화 현장인듯 디테일했다.약 70억 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만큼, 양징의 드라마로 대중과 소통하는 대작을 만들겠다는 이용석 PD의 의지다.최란작가가 오리지널 극본을 쓴 SBS<일지매>는 <온에어>의 뒤를 이어 수,목요일 밤을 또 한번 들꿇게할 준비에 여념이 없다.
담장 위로, 지붕 위로날아다니몀 밤마다 사대부들의 보물을 터는 일지매답게 액션 신도 많고 그만큼 와이어나 특수효과의 활약도 크다. CG의 힘을 빌리는 장면도 적잖이 있다. 방송을 한 달도 채 남겨놓지않은 현장, 꼼꼼히 채비를 하느라 스태프들이 계절 이른 땀방울을 흘린다.
<일지매>는 일산,제천, 민속촌, 담양등에서 촬영해 8부까지 제작을 완료한 후 5월 하순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 설명
1.꼼꼼히 디테일까지 완벽을 기하는 스태프들2. <일지매> 세트는 어느 사극보다도 많은 미술비를 들여 소품 하나, 자재(?)하나에도 높은 퀄리티를 꾀했다.3. 재치있는 제목의 책 소품. 용이가 봉순이에게 속아 춘화집인줄 알고 산 책이다(참고로 책제목: "잠와할려"? 라고 함 ㄲㄲ)4.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외로운 도적 일지매 역할을 위해 다양한 코스튬이 준비되었다. 일지매 드라마 sbs leejungi 이준기 李準基 イ・ジュンギ leejunki
# by 마이준 | 2008/05/03 20:33 | Drama <일지매> 관련 pic.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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